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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당한방병원 면역암센터, 양한방 협진 ‘고주파 온열암치료’ 진행
작성자 혜당한방병원 작성일 2022-10-06 조회 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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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당한방병원 면역암센터, 양한방 협진 ‘고주파 온열암치료’ 진행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8/10/26 [13:57]

 

 

【후생신보】 국내 암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국내 사망자의 27.8%가 암으로 사망했다. 암 사망률은 10만 명당 153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사망률이 높은 암은 폐암, 간암, 대장암, 위암, 췌장암 순이다. 통계청에서는 서구화된 식습관이 보편화되면서, 대장암이나 위암, 췌장암 등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라고 발표했다.

 

이렇게 암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높아지면서, 암 치료방법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면역암치료 방법 중 하나인 ‘고주파 온열 암 치료’가 항암 치료 효과가 높다고 알려지면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고주파 온열암치료는 열에 약한 암세포의 특성을 이용한 치료법으로, 고주파를 암세포에만 타겟팅한 후 열에너지를 조사하여 38.5~42도로 온도를 꾸준히 상승시켜 암세포만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다.

 

혜당한방병원 의료진은 “고주파온열암치료는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의 효능을 높이는 보조치료일 뿐만 아니라 직접 암세포를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방사선치료나 항암제 치료의 효과는 높이면서 부작용이 거의 없고, 면역력을 증강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라고 설명했다.

 

고주파 온열암치료는 1회당 평균 60분 정도 소요되며, 치료 주기나 횟수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주당 2~3회씩 실시할 것이 권장된다. 다만 모든 암 환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므로, 치료 대상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두어야 한다.

 

고주파온열암치료 대상으로는 현재 암 수술을 받기 전후거나 방사선치료 및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암이 재발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 된 환자, 통증이 심한 환자 등이 적합하다. 반면 임산부나 인공관절같이 큰 금속 물질을 체내에 삽입한 환자, 골수 이식 수술이나 심장 박동기를 삽입한 환자들의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치료를 결정하기 전에는 자신의 적합여부와 맞는 시술을 확인한 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 10월 중 오픈 예정 병원인 혜당한방병원 면역암센터에서는 양한방 협진을 통해 환자에 맞는 고주파 온열암치료를 포함한 HD통합면역암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병원은 면역암센터를 운영, 암 치료뿐만 아니라 심리치료를 병행하여 정서적인 케어를 함께 진행하며, 항암전문 피부 클리닉을 도입, 림프 부종과 항암 부작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개선해 준다.

 

또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암 환자들을 위해 전 입원실 항암전문베개와 개인 MTV를 배치하고 항암약선식단과 해독주스를 제공한다.

 

단, 면역치료는 환자 본인의 체질에 따라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점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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