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급방침]
제 목
"유방암, 갱년기 여성은 더 위험"
작성자 혜당한방병원 작성일 2022-10-06 조회 2206
링크   https://www.ajunews.com/view/20181127151523689 [730]
  • HD통합면역치료 주목

유방암의 치료법으로 면역암치료 방법이 대두되고 있다. [혜당한방병원]

최근 여성의 건강수명을 가장 심각하게 위협하는 질병인 유방암의 치료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중, 압도적으로 많은 환자를 보유하고 있는 1위 암이다.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국내 유방암 환자는 2007년 집계 이후 매년 4% 이상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갱년기 여성의 유방암은 특히 위험하다. 유방암의 위험인자가 폐경으로 인한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변화와 고령, 유전, 음주 등으로 꼽혀 갱년기 여성의 유방암 위험도가 각별히 높다는 분석이다. 실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유방암 수술환자 가운데 40대 여성이 34.2%로 가장 많았다.


더 큰 문제는 갱년기 유방암의 경우, 갱년기 장애와 함께 올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경우에는 면역력이 더 쉽게 저하될 수 있고 이는 유방암 치료에도 큰 어려움을 유발한다. 면역력이 저하된 암 환자는 전이나 재발 위험도 높다고 알려져 있다.

갱년기 유방암 치료는 기본적으로 신체 내부의 면역체계 기능을 강화시키면서 근본적인 암의 발생원인을 치료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효과를 보여주는 보존적 치료방법으로 면역암치료 방법이 대두되고 있다.
 면역암치료법은 신체 면역력을 강화시키면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해 수술 및 항암치료와 함께 시행할 수 있는 보존적인 치료법으로, 갱년기 여성의 갱년기 증상과 항암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유방암 환자들이 선택하고 있는 치료법이다.

면역암치료방법 중 대표적인 것으로 양.한방 통합면역치료가 있다. 양.한방 통합면역치료는 수술과 함께 적용이 가능한 면역집중치료로, 개인별 적합한 면역증진 방법을 선택해 온열 암치료법인 고주파 온열치료와 양한방 협진을 통한 1대 1 맞춤처방으로 신진대사 정상화와 신체의 면역증가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치료법이다.

혜당한방병원 면역암센터 의료진은 “HD통합면역치료는 양.한방 의료진이 환자 개개인의 병기와 증상을 면밀히 분석한 후 환우에게 가장 필요한 1대 1 맞춤치료 프로그램으로 설정된다”며 “건강한 면역재건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암의 전이 억제, 재발을 방지하는 한편, 암 환자의 심리적 정서를 케어링하는 다양한 보완프로그램까지 더해져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료법”이라고 설명했다.

HD통합면역 치료는 암수술과 화학요법, 방사선 등의 표준치료를 끝낸 환자나 치료 중 부작용 완화와 치료 효율을 높이고 싶은 환자, 표준치료의 결과가 좋지 않아 통증이 있고 삶의 질이 하락한 환자, 암 완치 판정 이후 건강한 삶을 회복하기 위해 정기적인 면역요법을 받고자 하는 경우 등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

면역 재건 과정은 4~6주 가량 소요된다. 빠른 경우에는 2주 내외에서 부작용과 통증이 소실되기도 하지만 신체가 극도로 쇠약해진 경우는 12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만족스러운 면역재건을 위해서는 입원 후 매일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이상적이나 주3회 통원으로 면역정상화 치료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개인 별 정확한 진단을 통한 통합프로그램으로 진행돼야 해 면역치료를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한방병원에서 진료 후 알맞은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