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및 입원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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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더이상 불치병이 아닙니다.

꾸준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치료를 통해 얼마든지 호전이 가능한 관리 질환입니다.

미술 치료

미술치료의 진정한 의미는

아름답고 보기 좋게 잘 그려야 하거나, 완성도 높은 멋진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닙니다. 표현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미술로 드러내는 행위 자체가
치료법이며, 이를 통해 고통과 괴로움이 정신적으로 승화되는 과정이 진정한
미술 치료의 의미입니다.

혜당한방병원 면역암센터에서는 미술 활동을 통해
감정이나 내면 세계를 표현하고 기분의 이완과 감정적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안도감과 감정의 정화를 경험하게 하고
내면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임상미술치료는 의술과 미술이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치료법으로 환우의
심신상태를 평가하거나 질병의 치료 및 증상의 호전을 도모하는 보완대체
요법의 한 분야로, 의학적인 치료과정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대부분의 암환우들은 병에 대한 두려움, 불안,
우울, 심리적인 충격 및 절망감 등 다양한 정서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심리적인 안정이 필요
합니다. 그림을 그리고, 만들고, 명화를 감상하며 감정을 표현하고 안정을
되찾는 것이 미술치료의 주요활동이며,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인 건강을 두루 이루는 전일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그러나 미술치료는 약물이나 수술처럼 일차적이고 직접적인 치료 효과를
노리지 않습니다. ‘광범위한 심신의학의 차원에서 몸의 질환이 마음에 영향을
끼치고, 마음의 비정상이 몸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몸과 마음의 상관관계
속에서 임상효과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암환우는 그저 의사가 시키는 대로 하면 되지만
미술치료는 전혀 다르게 환자가 적극적으로 미술 활동에 참여해야 하는데,
이는 자신의 병을 스스로 치유하는 능동적인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우울한
감정이나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태에서 벗어나 스스로 달라지려는 의지를
가지게 되는 것은 매우 유의미하게 작용합니다. 미술작품 제작과 같은 창조
적인 활동을하는 동안, 신체에는 실제로 긍정적인 변화가 만들어지는데 이는
창의적인 과정에서 집중하며 불안이나 공포의 감정을 개선하는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이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덕분입니다. 이외에도 미술치료는
암 치료 과정에서 생기는 디스트레스를 관리하여 감정 전달 능력을 향상시켜
주며, 공포나 불안을 없애주고, 통증의 강도를 감소시키기도 합니다.

암환우는 진단을 받고 치료가 시작되면 저마다 견디기 어려운
신체적 통증과 직면합니다.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와 같은 험난한 치료
여정에서 크고 작은 각종 부작용과도 맞서 싸워야 합니다. 치료가 끝나더라도
예측 할 수 없는 예후와 재발의 가능성은 암환우들로 하여금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어려움과 마주하게 만들어 혼란에 빠뜨리는 또 다른 이유가 됩니다.

삶을 위협하는 질병인 ‘암’의 진단으로부터 찾아오는 불안과 스트레스는
의료적 치료를 어렵게 할 수 있고,
이로 말미암은 부작용이 종종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혼란스러운 시기에는 미술활동을 통한 감정 표현이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 밖에도 비언어적인 표현의 자유, 스트레스의
감소, 자기 표현, 갈등 해소, 정서적 보상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미술 표현은
주변 세계를 아는 방법이며 의사소통의 방법이고, 감정과 지각의 내적 세계를
탐색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암 환우들에게 미술 치료는 예기치 못한 질환의 발병으로 인해 바뀐 삶에 순응
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고, 탈모·체중감소·피부 손상 등 육체적 상처와
외모의 변화 등에 대해서도 도움을 주는 등 광범위한 효과를 내고, 다수의 논문
들에서 환자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감정을 표현하는 등에 의미있는 효과를
보일 뿐 아니라, 긍정적인 감정의 증가 및 분노나 우울 등 부정적인 감정의 완화
에도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